판))카페에 오는 남자가 이상합니다 도와주세요.txt

연예ㅣ2016-09-09 13:21:45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 ㄷㄷㄷㄷㄷㄷ 요즘은 싸이코패스들이 사랑을 거부했다고 생각하고 보복성 살인을 할수도 있다매 ㄷㄷㄷㄷㄷㄷㄷ 개무서워 .... 


 

안녕하세요
지방에 사는 30대주부 입니다
너무 급하다보니 방탈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친한동생이 운영하는 카페에 
자꾸 이상한 손님이 온다고 해서 
조언 좀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맞춤법 및 띄어쓰기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ㅜ

동생이 올 4월에 브런치카페를 오픈했어요
부모님이 가지고 계신 건물2층에 오픈했고
자리를 점점 잡아가는 중이며
회사원들이 자주 찾는곳이라 몰리는 시간이 있고 
한가한 시간이 있고 합니다.

며칠전부터 어떤 남자손님이 오기 시작했는데
늘 한가한 시간에 온데요
커피를 주문하면서부터 동생에게 
말을 걸었다고 하더라구요.
사장님이시냐 오픈시간은 언제냐 
마감은 언제냐 거기까진 평범합니다
명함을 달라고 해서 드리고 커피를 주는데 
눈빛이 너무 부담스럽고 무섭더래요
한쪽 눈이 살짝 감겨있는데다 딱 봐도 
평범한 사람이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외모비하 아님)
카운터에서 일을 하고 있으면 계속 
노골적으로 쳐다보고있고 한번씩 
말을 걸고 그러더니
갑자기 화장실이 어디냐고 묻길래 
오른쪽의 남자화장실을 알려줬다구해요
분명 거기로 들어가는것도 봤구요
그런데 한 15분정도 흐르고 그 남자가 
왼쪽의 여자화장실에서 나오더랍니다
카운터에선 다 보이는 위치에 있거든요.
순간 뭐지 저사람.. 하면서 수상한생각도 들고 
남자손님이 간 후 여자화장실을 샅샅히 뒤졌는데
별다른건 없었다네요

그리고 다음날,
동생이 친구가 와서 카운터 앞쪽에 자리를 
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그 남자손님이 또 왔더랍니다
그날은 오후에 와서 알바생(여자)들도 있었는데 
자꾸 친구와 이야기중인 동생에게 말을 걸더랍니다.
동생이 일어서서 카운터로 가니 그제야 
알바생에게 주문을 하는데 돈을 커
피만들려고 하는 동생에게 받으라고 주더래요
알바생에게 주시면 된다고 하니 눈은 
동생을 보고있고 손만 뻗어서 알바생에게 주더랍니다
너무 노골적으로 계속 쳐다본데요
알바생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고 
몇분뒤에 동생이 친구랑 퇴근하려고 
옷을 갈아입고 나왔는데
길을 막더니 사장님이 마감하시는거 아니냐고 
같이 술 마시려고 했는데 이랬답니다
그래서 동생이 
“아 저 남자친구가 그런거 싫어해서요 죄송합니다” 라고 했는데
픽 웃으면서 그런거 상관없어요
사장님이랑 친해지고싶어요 라고 했데요
알바생이며 동생이며 친구며 그 웃음이 소름 돋았다네요

동생이 예쁘게 생겼습니다
생긴것처럼 마음도 너무 예쁘고요 
재밌기도하고 친절하고 예의도 있어요
손님이기 때문에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해를 입힌것도 아니라 무슨 말을 못하겠데요

그 남자의 행동이 점점 심해져가는것 같습니다.
어제는 동생이 일을 하다 
화상을 좀 입어서 점심 때 병원에 갔답니다
알바생만 있던 카페에 전화가 왔는데
어떤 남자가 그랬데요
대화체로 할게요

남자 ” 사장님 안계세요?”
알바 “네 외출하셨는데요 ~ ”
남자 “아..저 아까 친구랑 커피 마시고간 사람인데요 
피가 정말 맛있었다고 잘 먹었다고 해주세요”

순간, 알바가 그 남자임을 직감했습니다
목소리도 그렇고 말투가 그 남자더래요
첫날 줬던 명함에 까페 전화번호가 있는데 
그걸 보고 한 모양입니다

알겠다고 감사하다고 끊을려고 했는데
남자가 알바생에게 알바는 점심때부터 
몇시까지 하느냐,사장님은 그럼 오전에 
혼자 하는거냐며 꼬치꼬치 캐묻더래요
안되겠다싶은 알바가 죄송하다며 
손님 오셨다고 급하게 끊었는데
계속 전화를 하더랍니다
알바도 이젠 무서웠던지 동생에게 전화해서 
그 남자가 올거같다고 무섭다고 
빨리 오셔달라하는데 핸드폰 넘어로 
까페 전화 벨소리가 계속 들리더래요
동생은 알바에게 일단 전화선을 뽑아 놓으라했고
진료 후 카페에 가서 다시 전화선을 연결하는데
거짓말처럼 바로 벨이 울리더랍니다
계속 했나봐요 집요하게..
근데 남자가 친구와 커피 마셨다는것도 거짓말이랍니다
오전에 남자둘이 온 적이 없데요
너무 무서워진 동생은 때마침 
연락온 친한 남자친구에게 와달라 부탁했고
사귀던 남자가 없던 동생이라 
 남자가 오면 남자친구인척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가게전화가 또 울렸고 안받고 있었는데 
그 남자가 입구에서 전화를 뚝 끊고 들오더래요
그때부터 동생하고 알바생은 
심장이 엄청 뛰었데요 진짜 무서웠데요.

자기전화를 안받아서 화가났는지
아무소리없이 커피만 주문하고 
늘 앉던자리에 앉아서 동생만 쳐다보고
동생이 친한 남자친구에게 왔다고 
얼른 오라고 하니 주방에 숨어있으라해서 숨어있었데요
얼마있다 친한 남자친구 왔고 
알바생이 연기로 남자친구왔다고 큰소리로 말하고
동생이 웃으면서 나오니까 
눈빛 완전 돌변해버리고
걔네들이 앉아있는쪽으로 
의자까지 돌려서 대놓고 쳐다봤다네요
그렇게 한참 있다가 가더래요
말도없이요..
동생이 갔나보다고 일어나려다가 
경악해서 다시 주저 앉았답니다
왜그랬나했더니
그 남자가 나가서 계단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문앞에서 동생을 쳐다보고있었데요

지금도 동생은 매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저도 씨씨티비로 봤는데 
화면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이 이상했습니다
그냥 동생을 좋아해서 치근덕대는게 아니고 
말로 표현하긴 어려운데 
사람을 무섭게 만드는것 같아요

제가 여자들만 있어서 더 그러는것 같다고 
남자알바생을 구하는게 어떻겠냐고는 했는데 
그 사이 일이라도 벌어질까 겁이 납니다.
요즘 하도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걱정이 되네요
딱히 피해를 주는것이 없어서 신고하기도 그렇고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여쭤봅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

+댓))))))))



출처 to.blogtoday.net/%ED%8C%901%EC%9C%84%EC%B9%B4%ED%8E%98%EC%97%90-%EC%98%A4%EB%8A%94-%EB%82%A8%EC%9E%90%EA%B0%80-%EC%9D%B4%EC%83%81%ED%95%A9%EB%8B%88%EB%8B%A4-%EB%8F%84%EC%99%80%EC%A3%BC%EC%84%B8%EC%9A%94-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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